작성자 : 김모모 | 2021-03-24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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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: 택배가 너무 빨리 와서 약 아닌줄 알고 남편 택배 안 뜯어봤는데
뜯어보니까 약이였어요
생리예정일에 생리를 안해서
다음날 바로 임테기하고 임신확인했는데, 임신한지 1-2주 안에 해결되었어요!
노란약 먹을동안은 별거 없었고요
임신초기 증상때문에 몸살와서 힘들었어요
2일째에 가슴 말랑말랑 해지고 임신 전 몸으로 돌아가서 좋았어요
노란약 3회째 먹고 나선 속 좀 안좋았고요
마지막 흰약먹고 15분 후에 통증이랑 같이 똥마려웠어요
똥싸고 수정체도 같이 나온줄알앗는데 똥만 나와서 실망했어요
누워있는게 편해서 전기장판키고 누은채로 남편이 손 지압해줬어요
약먹고 30분후에 잠들었어요
깨어나니까 2시간 지나서 생리통약먹고 다시 잣어요
저는 잠자는 시간에 맞춰서 마지막 흰약먹으니 잠들어서 배아픈지 몰랐어요
여기 후기엔 먹고 아파죽겠다는사람들 많아서 넘 무서웠어요
후기만큼 안아팟는데 제가 별난건지
똥나오기 직전에 억지로 참는 아픔+생리통 이였어요
아직 아기낳을 형편이 아니라 피임 열심히 했는데 임신되어서
넘 속상했는데 ㅠㅠ 약으로 괴롭지않게 해결되어서 넘 행복해요
들이면 안되는 약 수입하고 팔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|